골드만삭스증권은 28일 한국전력의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4만45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LNG 등 연료비 전망치를 높임에 따라 올해와 내년, 2008년 이익 추정치를 각각 18%와 17%, 4% 내린다고 설명.

향후 몇 분기 동안 연료비 부담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달러 대비 원화가 크게 절상되지 않는 한 주가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