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코디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한누리 정성호 연구원은 코디콤의 상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국내외 대형 바이어들로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실적은 3분기부터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

정 연구원은 "규모의 경제 도달 시 제품군의 매출총이익률이 40~50%로 높고 판관비는 고정비의 성격을 보이는 DVR업의 특성상 추가적인 매출 증가는 영업마진의 급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가는 412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