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바다이야기' 불똥튀어 … 금품제공 의혹說로 4.21% 빠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음과 다음커머스가 '바다이야기' 불똥이 튀면서 급락세를 나타냈다.
28일 다음은 4.21% 하락한 4만8950원에 마감됐다.
지난 6월 이 회사에서 분할된 다음커머스도 11.44% 급락한 1만5100원에 마감되면서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들 종목의 주가 급락은 최근 한 방송사가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을 인용하면서 다음이 2004년 10월부터 상품권 업체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제기한 탓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다음측은 경품용 상품권 사업과 관련해 불법이 없었으며 관련 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금품 로비 의혹이 사실이든 아니든 검찰 수사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올 때까지 다음 주가는 강한 반등세가 나타나기 힘들 것"이라며 "다만 로비의혹이 무혐의로 결론날 경우 주가는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28일 다음은 4.21% 하락한 4만8950원에 마감됐다.
지난 6월 이 회사에서 분할된 다음커머스도 11.44% 급락한 1만5100원에 마감되면서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들 종목의 주가 급락은 최근 한 방송사가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을 인용하면서 다음이 2004년 10월부터 상품권 업체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제기한 탓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다음측은 경품용 상품권 사업과 관련해 불법이 없었으며 관련 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금품 로비 의혹이 사실이든 아니든 검찰 수사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올 때까지 다음 주가는 강한 반등세가 나타나기 힘들 것"이라며 "다만 로비의혹이 무혐의로 결론날 경우 주가는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