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건설노조의 파업이 28일로 60일째로 접어들었다.

파업으로 공사를 못하고 있는 포항지역 전문건설업체의 3분의 1가량이 부도 위기에 처했다.

일부 업체는 폐업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