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우리 가족, 우리 직원, 우리 이웃의 입에 들어가는 먹거리라는 생각을 하면 작은 부분도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주)동화CNF의 장동문 대표는 '우리'라는 단어에 힘을 실어 말했다.

천연재료를 사용한 전통과자 생산으로 우리 고유의 먹거리 맥(脈)을 잇고 있는 (주)동화CNF는 기업, 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는 알찬 기업이다.

장 대표가 자신 있게 '우리'를 강조했던 것도 이처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작지만 단호한 걸음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어린시절 지독한 가난을 겪었던 장 대표는 '나누는 삶'의 가치를 어느 누구보다도 가슴에 새기며 15년 동안 봉사활동을 고집스럽게 실천하고 있다.

외환위기로 회사가 휘청일 때도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것. 한 예로 그는 회사가 위치한 경기도 파주시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자녀 등에게 생활비와 학자금을 6년 동안 매달 지원하고 있다.

그의 고향인 충남 태안에 있는 시목초등학교에는 전교생 40여명 학생들을 위해 학교버스를 기증했다.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스템에도 그의 손길이 닿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주)동화CNF는 친환경 전통과자를 군에 공급했으며 크라운제과, 해태제과, 샤니케익, 삼립식품, 기린 등 5개 업체에 OEM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향신료 등 유해성 물질이 첨가된 과자 및 인스턴트 음식들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 회사의 제품을 찾는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산라인 두 개를 증설하는 등 쾌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가 웰빙 열풍의 수혜로 일시적인 성장을 달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30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 품질관리 시스템, 투명경영 등 3박자를 갖췄기에 성장도 가능한 것이다.

장동문 대표는 "적십자사와 결연을 맺어 150명의 소외된 이웃을 더 지원할 계획이다"며 "전통과자를 생산하는 기업인으로 음식을 대하는 기본, 즉 정성과 정직을 회사 안팎으로 지키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며 겸손하게 마지막 말을 전했다.

문의 (031)954-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