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에서 노 대통령은 후 주석과 북한 핵 문제 해결 방안과 함께 경제 문화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다음달 선출되는 일본의 새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 베트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