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가 오는 31일부터 3개월동안 증권업계내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한“자산운용 MBA" 프로그램을 신설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최고 펀드매니저와 업계전문가로 구성된 지도교수와 강사진을 통해 자산배분전략과 주식/채권/파생상품 운용전략, 성과분석 및 리스크관리기법 등의 과목을 강의해 차세대 자산운용전문인력 양성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연수 외에도 해외 현지 연수를 통해 선진 금융기관의 자산운용 철학과 전략을 습득하도록 할 계획도 세웠습니다.

증협은 자산운용 MBA 외에도 Financial Products MBA, Investment Banking MBA, 전략경영 MBA 등 중장기 최고 교육프로그램인 MBA Series를 통해 증권산업의 선진화, 전문화를 위한 차세대 금융인력을 체계적, 집중적으로 육성 배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