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베이직하우스를 매수 추천했다.

24일 한국 유정현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가 저가 유통채널 확대 국면의 선두 입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제품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소싱하는 등 생산원가를 저렴하게 조달할 수 있어 저가 정책이 가능하며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시현할 수 있다고 설명.

신규 브랜드 도입과 중국 진출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소개하고 상반기 현지법인의 의미있는 흑자 전환으로 향후 전망도 밝다고 판단했다.

판매채널의 차별화를 통해 의류업체가 가지는 손익의 종속적 한계를 벗어난 점이 높은 밸류에이션의 근거로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1만65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