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안 나는 청국장을 개발한 천혜땅식품(대표 이원직)이 청국장 제품 5만달러어치를 미국에 수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충남 서천에 위치한 천혜땅식품은 23일 냄새 안 나는 생청국장을 비롯 청국장 분말,환,장아찌류,된장 등 11개 품목 3t 분량의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제품은 오는 9월21~24일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축제에서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서천=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