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게임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영상물등급위원회와 경품용 상품권 지정 기관인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수사관 10여명을 두 기관에 보내 게임기와 상품권 지정 신청 서류와 결과 보고서, 문화관광부와 업체 등과 주고 받은 공문, 컴퓨터 등과 회계 장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