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1일 오는 10월 일반 시내버스와 지하철요금을 단일화하는 통합요금제를 도입하면서 지하철·시내버스의 단일 요금은 올리고 좌석버스 요금은 내리는 한편 지하철 구간요금제를 폐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지하철 1구간의 교통카드 요금 720원(현금 800원)과 일반 시내버스의 교통카드 요금 800원(현금 900원)은 950~1000원(현금 1050~1100원)으로 올라가게 된다.

지하철 요금은 230~280원,일반 시내버스는 150~200원 각각 인상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