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칸서스자산운용 회장이 회사주식 5%를 확보했다.

김 회장은 21일 "주요주주인 보성건설로부터 지난달 회사주식 5%를 인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2004년 창업을 주도할 때부터 최고경영자로서 일정 지분을 갖는 게 좋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다"며 "지분 추가 확보 여부는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칸서스는 군인공제회가 40% 지분을 확보한 대주주이며 한일시멘트(29%) 하나증권(15%) 보성건설(6%) 한국저축은행(5%) 등이 주요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