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쌍용차 노조가 옥쇄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이 임금과 협력업체의 납품대금 등 일체의 현금 지출을 유예키로 하는 초강수를 들고 나온 것.노조는 회사측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직장폐쇄를 위한 수순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