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조정에서 한국 기업은 신규 편입되거나 제외된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SCI는 8월 정기 조정에서 대만의 포모사 페트로케미컬과 난야 프린티드 서킷, 중국의 나인 드래곤스 페이퍼, 태국의 라용 리파이너리 등을 신규로 편입하고 러시아 가즈프롬의 비중을 2차로 상향했으나 한국 기업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건웅 대우증권 연구원은 "포모사와 난야의 신규 편입으로 MSCI 지수 내 대만

비중이 상향조정되는 대신 한국은 5월 조정과 달리 편입 비중이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