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고위정책 협의회를 갖고 디지털 방송 활성화와 IP-TV 시범사업에 대해 공동 추진키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안으로 방송중심의 IP-TV 시범서비스가 실시됩니다.

(수퍼1)

정보통신부는 방송위가 추진하려던 방송중심의 IP-TV 시범사업 취지를 존중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올해안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노준형 정통부장관]수퍼2

01:18:54-19:22

"양기관과 통신사업자, 방송사업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그랜드 컨소시엄을 만들 예정"

또 양기관은 디지털방송 활성화를 위해 정책마련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활성화위원회를 만들어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하는 등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이상희 방송위원장]수퍼3

01:14:13-43

"그동안 디지털 활성화를 위해 방법론에 있어 다소 의견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완전 해소하고 뜻을 모아 서로 협력해 디지털활성화 성공의 의지를 담고있다"

이외에도 지역지상파 DMB 확대와 인력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습니다.

(수퍼4)

정통부와 방송위는 고위정책협의회를 분기별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수퍼5)

이날 협의회에는 노준형장관과 이상희방송위원장을 비롯해 유영환차관, 최민희 부위원장 등 주요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