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수해골프' 4명 경고 .. 이호웅.한광원 당직사퇴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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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14일 지난달 집중호우 당시 태국으로 건너가 골프를 즐겨 물의를 일으킨 이호웅 안영근 신학용 한광원 의원 등 인천지역 의원 4명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특히 당 비상대책위원인 이 의원과 당 예산결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 의원에 대해서는 당직 사퇴를 권고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건설업자의 접대성 골프 외유가 아니냐는 일부 의혹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에서 여행사 입금표와 지출내역을 확인한 결과 항공권 및 숙박비는 의원들이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또 퇴폐성 향응 의혹과 관련해서는 "태국 마사지를 받은 것으로 퇴폐성 향응은 없었다"고 전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특히 당 비상대책위원인 이 의원과 당 예산결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 의원에 대해서는 당직 사퇴를 권고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건설업자의 접대성 골프 외유가 아니냐는 일부 의혹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에서 여행사 입금표와 지출내역을 확인한 결과 항공권 및 숙박비는 의원들이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또 퇴폐성 향응 의혹과 관련해서는 "태국 마사지를 받은 것으로 퇴폐성 향응은 없었다"고 전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