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4일 동국제강에 대해 후판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과거 60%대에서 50%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봉형강 부문의 선전을 통해 영업이익이 580억원에 그쳤던 1분기와 같은 부진한 실적이 되풀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800억원 수준으로 추정.

후판 모멘텀 둔화 가능성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돼 있다고 판단된다며 목표가 2만17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