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셀런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14일 우리투자 김동준 연구원은 셀런에 대해 장기적인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세계적으로 시행 초기 단계에 있는 IPTV 시장에서 IP셋톱박스 및 시스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평가.

특히 셀런의 IP셋톱박스와 시스템을 사용하는 '하나TV'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단 해외 고객의 본격적인 서비스 지연 등으로 올해 및 이후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며 목표가는 95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