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부담' 대출금 빨리 갚으세요..콜금리 인상 하반기 재테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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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인상이 하반기 재테크 전략 수립에 돌발 변수로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일단 1년이상 장기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한편 기존 대출금을 가능한 빨리 갚으라고 조언한다.
또한 콜금리가 올랐다고 성급하게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지 말고 장기적으로 확정형 예금상품 비중을 늘리라고 충고하고 있다.
콜금리 인상이 하반기 재테크 전략 수립에 돌발 변수로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일단 1년이상 장기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한편 기존 대출금을 가능한 빨리 갚으라고 조언한다.
또한 콜금리가 올랐다고 성급하게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지 말고 장기적으로 확정형 예금상품 비중을 늘리라고 충고하고 있다.
◆장기로 정기예금 상품 가입해야
한국은행은 지난 10일 콜금리를 연 4.25%에서 4.5%로 0.25%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이에 시중은행들도 예금금리를 최고 0.5%포인트 올리는 등 줄줄이 금리인상을 단행해 정기예금 상품의 잇점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이 콜금리 인상 행진이 이번으로 멈출 것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정기예금 상품의 매력은 더욱 커졌다.
서춘수 신한은행 재테크 팀장은 “콜금리 인상이 이번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아 장기로 정기 예금에 가입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특히 5% 이상의 특판예금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비과세 및 세금우대 저축상품을 폐지하거나 축소하도록 한 조세연구원의 제안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재검토키로 해 각종 절세형 상품은 계속해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당초 조세연구원이 정부에 폐지 또는 축소를 주문한 예금상품은 세금우대 종합저축과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농·수협 예탁금 등이다.
이와함께 장기주택마련저축(7년이상)이나 연금저축(10년이상) 등도 계속해서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확정형 상품 비중 늘리는 게 바람직
이번 콜금리 인상으로 예금이자와 함께 대출이자 부담도 커진 만큼 기존 대출금을 빨리 갚는 게 이익이다.
또한 현재 변동금리로 대출받은 사람의 경우 금리가 올랐다고 섣불리 고정금리로 바꾸는 것은 잘못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데 부수비용이 많이 들어 오히려 변동금리 대출을 유지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김재한 국민은행 재테크팀장은 “중도상환수수료와 대출금의 1%에 달하는 설정비 등을 감안하면 대출 상품 갈아타기로 실익이 없는 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신규 대출고객의 경우 국민은행이 내놓은 고정금리부 대출인하 상품과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15년 동안 연 5.9% 가량의 금리가 적용되는데 현재 5.4∼6.5% 선을 유지하고 있는 변동금리형 대출 상품과 비교해 금리 면에서 결코 불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궁극적으로 확정형 상품과 투자 상품의 보유비율을 투자성향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되 확정형 비중을 조금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김해식 우리은행 투 체어스 강남센터장은 “고객성향에 따라 확정금리 상품과 주식형 상품 비율은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확정형 정기예금 비중을 확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전문가들은 일단 1년이상 장기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한편 기존 대출금을 가능한 빨리 갚으라고 조언한다.
또한 콜금리가 올랐다고 성급하게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지 말고 장기적으로 확정형 예금상품 비중을 늘리라고 충고하고 있다.
콜금리 인상이 하반기 재테크 전략 수립에 돌발 변수로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일단 1년이상 장기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한편 기존 대출금을 가능한 빨리 갚으라고 조언한다.
또한 콜금리가 올랐다고 성급하게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지 말고 장기적으로 확정형 예금상품 비중을 늘리라고 충고하고 있다.
◆장기로 정기예금 상품 가입해야
한국은행은 지난 10일 콜금리를 연 4.25%에서 4.5%로 0.25%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이에 시중은행들도 예금금리를 최고 0.5%포인트 올리는 등 줄줄이 금리인상을 단행해 정기예금 상품의 잇점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이 콜금리 인상 행진이 이번으로 멈출 것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정기예금 상품의 매력은 더욱 커졌다.
서춘수 신한은행 재테크 팀장은 “콜금리 인상이 이번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아 장기로 정기 예금에 가입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특히 5% 이상의 특판예금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비과세 및 세금우대 저축상품을 폐지하거나 축소하도록 한 조세연구원의 제안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재검토키로 해 각종 절세형 상품은 계속해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당초 조세연구원이 정부에 폐지 또는 축소를 주문한 예금상품은 세금우대 종합저축과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농·수협 예탁금 등이다.
이와함께 장기주택마련저축(7년이상)이나 연금저축(10년이상) 등도 계속해서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확정형 상품 비중 늘리는 게 바람직
이번 콜금리 인상으로 예금이자와 함께 대출이자 부담도 커진 만큼 기존 대출금을 빨리 갚는 게 이익이다.
또한 현재 변동금리로 대출받은 사람의 경우 금리가 올랐다고 섣불리 고정금리로 바꾸는 것은 잘못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데 부수비용이 많이 들어 오히려 변동금리 대출을 유지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김재한 국민은행 재테크팀장은 “중도상환수수료와 대출금의 1%에 달하는 설정비 등을 감안하면 대출 상품 갈아타기로 실익이 없는 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신규 대출고객의 경우 국민은행이 내놓은 고정금리부 대출인하 상품과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15년 동안 연 5.9% 가량의 금리가 적용되는데 현재 5.4∼6.5% 선을 유지하고 있는 변동금리형 대출 상품과 비교해 금리 면에서 결코 불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궁극적으로 확정형 상품과 투자 상품의 보유비율을 투자성향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되 확정형 비중을 조금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김해식 우리은행 투 체어스 강남센터장은 “고객성향에 따라 확정금리 상품과 주식형 상품 비율은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확정형 정기예금 비중을 확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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