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2세 셰인 김, MS 본사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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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2세가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부사장에 올랐다.
MS는 11일 한국계 셰인 김(Shane Kim,43) MS게임스튜디오(MGS) 대표(General Manager)를 본사 부사장(Corporate Vice President)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셰인 김은 2004년 MS의 게임 소프트웨어(SW) 사업을 담당하는 MGS 사업부의 대표를 맡은 데 이어 이번 승진으로 MS 내 한국계로는 최고위직에 오르게 됐다.
1990년 MS에 입사한 셰인 김은 95년 MSG에서 일하면서 MS의 대표적 게임시리즈인 동물원 시뮬레이션 게임 '주 타이쿤(Zoo Tycoon)'의 제작을 총괄한 바 있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MS는 11일 한국계 셰인 김(Shane Kim,43) MS게임스튜디오(MGS) 대표(General Manager)를 본사 부사장(Corporate Vice President)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셰인 김은 2004년 MS의 게임 소프트웨어(SW) 사업을 담당하는 MGS 사업부의 대표를 맡은 데 이어 이번 승진으로 MS 내 한국계로는 최고위직에 오르게 됐다.
1990년 MS에 입사한 셰인 김은 95년 MSG에서 일하면서 MS의 대표적 게임시리즈인 동물원 시뮬레이션 게임 '주 타이쿤(Zoo Tycoon)'의 제작을 총괄한 바 있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