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 … 배럴당 7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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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테러 우려에 따른 연료유 감소 전망으로 2주만에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35달러(3.1%) 낮아진 74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2달러 밀린 75.28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경찰은 영국 발 미국행 여객기를 공중에서 폭파하려던 테러범 2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고 미국도 이들이 알 카에다 조직원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테러 위협이 여행 감소, 원유 수요 약화, 소비자신뢰 하락 등을 부추겨 경제활동 둔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35달러(3.1%) 낮아진 74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2달러 밀린 75.28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경찰은 영국 발 미국행 여객기를 공중에서 폭파하려던 테러범 2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고 미국도 이들이 알 카에다 조직원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테러 위협이 여행 감소, 원유 수요 약화, 소비자신뢰 하락 등을 부추겨 경제활동 둔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