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시위대들이 9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에서 자신들의 신발로 길바닥에'UN'이라는 글자를 만들어 유엔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유엔이 이스라엘에 유리한 방향으로 휴전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유엔이 제시한 휴전 방안을 좀더 검토하기 위해 레바논에 대한 지상전 확대 방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공격 개시 시점을 며칠간 유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말라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