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KT&G 목표가를 7만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10일 한누리 이소용 연구원은 KT&G의 주주환원 계획과 관련해 "KT&G의 시가총액이 9.36조원으로 3년간 2.8조원의 환원은 매년 10%의 주주환원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사주 소각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를 6.9%와 9.3% 상향조정했다.

음식료업종 최선호주로 꼽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