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7개 자회사 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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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효성이 지난 2분기 내실경영을 실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보도에 박준식기자입니다.
<기자>
조용하지만 끊임없는 변신과 발전.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효성의 모습입니다.
지난 2분기 실적은 ‘최고 수익을 내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조석래 회장의 목표가 공염불이 아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수퍼)2분기 매출 1조1984억원
환율과 무역 부문의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전분기 보다 3.2% 증가한 1조198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무엇보다 7개 자회사가 고른 성장과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효성의 대표 사업인 섬유는 196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수퍼)제품 차별화, 불황 정면돌파
나이론원료 가격의 강세 등 대외여건이 어려웠지만 차별화 제품 전략으로 불황을 극복했습니다.
타이어보강재는 산업자재 사업의 핵심으로 등장했습니다.
(수퍼)거래선 확대, 원재료 상승 극복
기존 고객에 대한 판매 확대는 물론 신규 거래선 발굴로 원화 강세와 원재료 상승에 대응했습니다.
화학 사업의 성장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2014억원, 영업이익은 203% 증가한 1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월드컵 특수와 특화제품 판매 비중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효성측은 분석했습니다.
중공업은 2097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16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수퍼)건설 매출, 영업이익 급성장
건설 사업은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였습니다.
전분기 보다 30% 증가한 905억원의 매출과 15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인기 분양지역의 공사가 완료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습니다.
외형 성장과 함께 재무구조도 튼튼해졌습니다.
(수퍼)안정적인 차입금 구조
재고자산이 461억원 줄어들면서 차입금도 286억원 감소했고 장기 차입금 비중도 60%초반을 유지했습니다.
제2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하겠다는 조석래 회장의 약속은 지금도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편집:남정민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효성이 지난 2분기 내실경영을 실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보도에 박준식기자입니다.
<기자>
조용하지만 끊임없는 변신과 발전.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효성의 모습입니다.
지난 2분기 실적은 ‘최고 수익을 내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조석래 회장의 목표가 공염불이 아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수퍼)2분기 매출 1조1984억원
환율과 무역 부문의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전분기 보다 3.2% 증가한 1조198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무엇보다 7개 자회사가 고른 성장과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효성의 대표 사업인 섬유는 196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수퍼)제품 차별화, 불황 정면돌파
나이론원료 가격의 강세 등 대외여건이 어려웠지만 차별화 제품 전략으로 불황을 극복했습니다.
타이어보강재는 산업자재 사업의 핵심으로 등장했습니다.
(수퍼)거래선 확대, 원재료 상승 극복
기존 고객에 대한 판매 확대는 물론 신규 거래선 발굴로 원화 강세와 원재료 상승에 대응했습니다.
화학 사업의 성장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2014억원, 영업이익은 203% 증가한 1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월드컵 특수와 특화제품 판매 비중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효성측은 분석했습니다.
중공업은 2097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16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수퍼)건설 매출, 영업이익 급성장
건설 사업은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였습니다.
전분기 보다 30% 증가한 905억원의 매출과 15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인기 분양지역의 공사가 완료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습니다.
외형 성장과 함께 재무구조도 튼튼해졌습니다.
(수퍼)안정적인 차입금 구조
재고자산이 461억원 줄어들면서 차입금도 286억원 감소했고 장기 차입금 비중도 60%초반을 유지했습니다.
제2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하겠다는 조석래 회장의 약속은 지금도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편집:남정민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