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경기 기지개‥어떤종목 고를까 ‥ 삼성전자 납품주 노려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액정표시장치(LCD)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LCD 관련주가 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업황 호조세가 지속될 것인지는 여전히 불투명해 투자자들이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전략을 짜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LCD 관련종목의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실적개선 추세의 지속성이 확인돼야 한다"며 하반기에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투자종목을 압축할 것을 권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삼성전자에 대형 LCD TV 관련 부품 및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들이 유망하다는 지적이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CD 패널업체는 물론 장비 및 부품업체들의 주가가 최근 들어 저점 대비 20∼30% 상승했다.
LCD모니터 가격이 8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고 대형 LCD TV의 공급이 기대 이상으로 늘고 있는 덕분이다.
그러나 LCD모니터의 경우 여전히 원가 이하의 가격에 머물고 있고 LCD TV는 하반기에도 패널가격이 반등하기는 어려워 LCD 업황이 호황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전문가들은 일단 하반기에 LG필립스LCD보다는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폭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 모두 주력제품이 40인치 이상의 대형 LCD TV쪽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대형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TV용 부품 및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들이 1순위 투자대상으로 추천을 받고 있다.
미래애셋증권 이학무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40인치급 LCD TV패널 시장에서 하반기에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혜 종목으로 한솔LCD 삼진엘앤디 케이엘테크 등을 꼽았다.
한솔LCD는 삼성전자에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에 투입되는 백라이트유닛(BLU)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삼진엘앤디도 대형 TV에 들어가는 몰드프레임을 공급 중이다.
케이엘테크는 삼성전자가 7세대 물량을 본격 공급하면서 리워크(재활용)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증권도 이익구조가 안정돼있어 리스크가 적고 삼성전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디에스엘시디 에스에프에이 테크노세미켐 등을 추천했다.
디에스엘시디는 한솔LCD와 경쟁업체로 TV용 BLU를 생산한다.
최근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해 저평가된 종목으로 꼽힌다.
에스에프에이는 삼성전자 8세대,삼성SDI의 PDP4기 라인 투자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거론된다.
한국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경쟁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부품 재료업체들은 여전히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부품 재료업체 중에서 기술력이 뛰어나고 이익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테크노세미켐 소디프신소재 금호전기 등도 유망하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하지만 업황 호조세가 지속될 것인지는 여전히 불투명해 투자자들이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전략을 짜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LCD 관련종목의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실적개선 추세의 지속성이 확인돼야 한다"며 하반기에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투자종목을 압축할 것을 권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삼성전자에 대형 LCD TV 관련 부품 및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들이 유망하다는 지적이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CD 패널업체는 물론 장비 및 부품업체들의 주가가 최근 들어 저점 대비 20∼30% 상승했다.
LCD모니터 가격이 8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고 대형 LCD TV의 공급이 기대 이상으로 늘고 있는 덕분이다.
그러나 LCD모니터의 경우 여전히 원가 이하의 가격에 머물고 있고 LCD TV는 하반기에도 패널가격이 반등하기는 어려워 LCD 업황이 호황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전문가들은 일단 하반기에 LG필립스LCD보다는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폭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 모두 주력제품이 40인치 이상의 대형 LCD TV쪽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대형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TV용 부품 및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들이 1순위 투자대상으로 추천을 받고 있다.
미래애셋증권 이학무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40인치급 LCD TV패널 시장에서 하반기에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혜 종목으로 한솔LCD 삼진엘앤디 케이엘테크 등을 꼽았다.
한솔LCD는 삼성전자에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에 투입되는 백라이트유닛(BLU)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삼진엘앤디도 대형 TV에 들어가는 몰드프레임을 공급 중이다.
케이엘테크는 삼성전자가 7세대 물량을 본격 공급하면서 리워크(재활용)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증권도 이익구조가 안정돼있어 리스크가 적고 삼성전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디에스엘시디 에스에프에이 테크노세미켐 등을 추천했다.
디에스엘시디는 한솔LCD와 경쟁업체로 TV용 BLU를 생산한다.
최근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해 저평가된 종목으로 꼽힌다.
에스에프에이는 삼성전자 8세대,삼성SDI의 PDP4기 라인 투자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거론된다.
한국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경쟁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부품 재료업체들은 여전히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부품 재료업체 중에서 기술력이 뛰어나고 이익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테크노세미켐 소디프신소재 금호전기 등도 유망하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