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원화가치 상승과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올해 실적목표를 낮췄습니다.

매출 목표는 당초 2조1595억원에서 2조113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610억원에서 1967억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경상이익도 2922억원에서 2497억원으로 낮췄습니다.

한국타이어는 2분기 매출은 5205억원으로 0.7%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78억원, 순이익은 4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2.8%와 23.9% 줄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