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美 증시 2년만에 첫 비중확대..한국도 매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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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증권은 미국과 한국 그리고 영국 증시의 매력은 높아지고 있으나 일본의 매력은 뚝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9일 메릴린치는 '글로벌 모멘텀-밸류' 모델을 적용한 결과 2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증시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증시도 비중확대를 유지한 반면 유럽은 비중확대 의견서 탈락되고 일본은 비중축소로 주저 앉았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계량 모멘텀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뽑혔으며 이어 프랑스,오트레일리아 순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최근 변화폭을 보면 미국에 이어 한국-영국 증시의 매력도는 상승중.
한편 업종별로는 산업재등 경기순환섹터들이 긍정적 포지션에서 버티고 있으나 비중확대폭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비해 헬스케어나 필수소비재 등 방어적 섹터는 비중축소폭을 줄여 나가고 있어 업종 전체적인 매력도는 경기순환을 덜 타는 섹터쪽으로 이동.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9일 메릴린치는 '글로벌 모멘텀-밸류' 모델을 적용한 결과 2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증시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증시도 비중확대를 유지한 반면 유럽은 비중확대 의견서 탈락되고 일본은 비중축소로 주저 앉았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계량 모멘텀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뽑혔으며 이어 프랑스,오트레일리아 순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최근 변화폭을 보면 미국에 이어 한국-영국 증시의 매력도는 상승중.
한편 업종별로는 산업재등 경기순환섹터들이 긍정적 포지션에서 버티고 있으나 비중확대폭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비해 헬스케어나 필수소비재 등 방어적 섹터는 비중축소폭을 줄여 나가고 있어 업종 전체적인 매력도는 경기순환을 덜 타는 섹터쪽으로 이동.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