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8월 상반월 D램 계약가격이 전달 하반기대비 1~2% 가량 오르며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내내 견조한 가격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

골드만은 "하반기중 시스템메이커의 재고 구축 등 D램 시장의 공급제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이같은 흐름은 하이닉스나 삼성전자 같은 D램업체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3만9600원으로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