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지속하고 목표가로 10만원을 제시했다.

8일 JP모건은 현대차에 대해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과 미국 시장에서의 수요 지속이 주가 상승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화 강세와 내수에 대한 우려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돼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한편 2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을 상회했으나 지분법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비영업수익은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실적 전망치를 유지하나 올해 실적 추정은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