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2분기 외형은 늘었으나 수익성이 다소 떨어졌다. 매출은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억원,17억원으로 0.7%,12.8% 감소했다.

회사측은 "신용카드 이용 증가세가 꾸준한 데다 시장 점유율도 늘어나 매출이 확대됐다"며 "지난해 이자수익 등 영업외수익(20억원)이 발생해 올해 수익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예당온라인=2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9.06% 급증한 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억원,10억원으로 231.42%,77.29% 증가했다.

회사측은 실적 호전 요인으로 △퍼블리싱 게임 '오디션'의 국내 동시접속자수 및 매출 증가 △해외 로열티 수입 증가 △'프리스톤테일'게임의 예상 매출 달성 등을 꼽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