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이 오는 10일까지 '부자아빠 ELS 64회~67회' 등 ELS 4종을 600억 규모로 판매합니다.

부자아빠 ELS 64회 상품은 한국전력,현대차,KT&G를 기초자산으로 해 매 6개월마다 최초기준주가의 100%이상이면 연 10%로 조기상환되는 상품으로 만약 만기시까지 최초기준주가의 7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연 6%)를 수익으로 지급하며, 만약 70%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만 지급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입니다.

부자아빠 ELS 65회, 66회 상품은 서로 동일한 구조의 상품으로 65회는 삼성전기,한진해운을 기초자산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준주가가 80%에서 5% 씩 낮추는 스텝다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기상환 수익률은 연 12%며 만약 조기상환이 안될 경우에도 기준주가가 원금손실 기준인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20%(연 10%)의 수익이 지급됩니다.

POSCO,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한 66회 상품은 85%를 시작으로 매 6개월마다 5% 씩 조기상환 기준주가를 낮추는 스텝다운 방식에 조기상환 수익률은 연 13.5% 입니다.

이 상품은 만약 조기상환이 안될 경우에도 기준주가가 원금손실 기준인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4%(연 7%)의 수익이 지급됩니다.

마지막으로 부자아빠 ELS 제 67회 상품은 kospi200지수를 연계로 한 스텝다운형으로 1년 만기 상품으로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준지수가 100%, 95%, 90%로 낮아지며, 조기상환 수익률은 연 9.3%입니다.

만약 만기까지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준주가가 70%를 하회한적이 없다면 연7%의 수익률을 지급하게 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