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기업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7일 한누리 황석규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2분기 실적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순이자마진(NIM) 상승 반전과 중소기업 대출 증가세 지속 등으로 경상적인 부문이 늘어나면서 하반기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한편 올 하반기 정부지분 15.7%가 매각 결정될 경우 그 이후의 추가적인 오버행 이슈는 당분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주가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는 2만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