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7일 하나투어의 7월 여행객은 전년대비 35% 성장하면서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8월 성수기를 앞둔 상황에서 추가적인 최고 실적 갱신이 기대돼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성수기 7,8월에 의미있는 실적 신장으로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36.8% 성장하는 사상 최고의 실적 달성이 기대되며 이러한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낮은 환율 수준이 지속되고 미국 비자발급 면제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긍정적인 외부 환경 역시 주가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목표가 9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