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이치뱅크는 美 비스테온이 기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현대모비스에 미칠 영향 등을 추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보유 유지.

현대차 앨러배마 공장의 최대 공급업체 중 하나라는 점 등에서 비스테온의 매각 가능성은 현대차와 모비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스테온은 FEM(front-end module) 부문에서 모비스의 주요 경쟁 업체여서 매각시 FEM 사업 부문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