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세] 휴가철 거래부진속 서울 2주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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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아파트 거래가 사실상 멈춰섰다.
특히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계속된 가운데 서울과 신도시는 대부분 지역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평균 0.01% 떨어져 2주 연속 하락했다. 비강남권인 관악(0.25%),강서(0.12%),성북(0.12%),영등포(0.11%),마포(0.1%),종로구(0.1%) 등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소폭 올랐다.
반면 강남(-0.15%) 성동(-0.14%) 양천(-0.06%) 서초(-0.03%) 송파(-0.02%) 등 인기지역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남(-0.67%) 송파(-0.12%) 서초구(-0.07%)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는 평형별로 2500만원 이상 떨어졌지만 찾는 사람이 없어 매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있다.
신도시 가운데 분당은 5주 연속 하락세(-0.04%)를 이어갔고 중동(0.15%) 산본(0.03%) 평촌(0.02%) 일산(0%)도 대부분 제자리 걸음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파주(0.59%) 부천(0.29%) 김포(0.21%) 고양(0.11%) 등 서북권 주요 지역에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화성(-0.01%) 광명(-0.05%) 구리(-0.08%) 의왕(-0.08%) 평택(-0.08%) 등 서남권은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특히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계속된 가운데 서울과 신도시는 대부분 지역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평균 0.01% 떨어져 2주 연속 하락했다. 비강남권인 관악(0.25%),강서(0.12%),성북(0.12%),영등포(0.11%),마포(0.1%),종로구(0.1%) 등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소폭 올랐다.
반면 강남(-0.15%) 성동(-0.14%) 양천(-0.06%) 서초(-0.03%) 송파(-0.02%) 등 인기지역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남(-0.67%) 송파(-0.12%) 서초구(-0.07%)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는 평형별로 2500만원 이상 떨어졌지만 찾는 사람이 없어 매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있다.
신도시 가운데 분당은 5주 연속 하락세(-0.04%)를 이어갔고 중동(0.15%) 산본(0.03%) 평촌(0.02%) 일산(0%)도 대부분 제자리 걸음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파주(0.59%) 부천(0.29%) 김포(0.21%) 고양(0.11%) 등 서북권 주요 지역에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화성(-0.01%) 광명(-0.05%) 구리(-0.08%) 의왕(-0.08%) 평택(-0.08%) 등 서남권은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