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환태평양(RIMPAC) 훈련'에 참가한 해군의 4200t급 구축함 문무대왕함이 3일 하와이 근해에서 SM-2 함대공 미사일을 발사,450노트(마하 0.68)의 속도로 날아가는 4m 길이의 무인항공기 표적을 20km 상공에서 명중시켰다.

이번에 발사에 성공한 미사일은 사정 거리 148km,길이 4.7m의 유도탄으로 대당 가격은 11억여원이다.

/사진해군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