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소주회사인 대선주조(대표 주양일)는 음주 전에 속을 다스리거나 술을 마시고 난 뒤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인 건강보조제를 개발,제조방법과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발표했다.

당초 술을 많이 먹어야 하는 영업 직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사내용으로 개발한 이 건강보조제는 올초부터 직원 60여명이 매일 한 개씩 먹은 결과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얻어 최근 특허를 신청,취득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