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정부와 여당의 주택 거래세 인하방침에 대해 인하폭이 매우 미흡하다면서 추가 완화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주택시장의 공급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취득·등록세를 개인 법인 거래 구분 없이 1.5%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재산세 상한율을 3억원 이하 주택은 5%에서 2.5%로 6억원 미만 주택은 10%에서 5%로 각각 더 낮춰 세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