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4일 동양기전이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했다면서 매수에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김재우 미래에셋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양호한 개선 추이를 보였다고 평가하고 특히 완성차 업체들의 부분 조업 차질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4.6%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본격적인 외형 성장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GM대우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함께 2010년까지 연평균 최소 15~20%대의 고성장을 기대하고 현 주가 수준은 매력적인 비중확대 기회라고 강조했다.

원활한 노사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환리스크 관리에도 탁월.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