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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8월 판교, 채권입찰제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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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처럼 8월 판교분양 계획이 드러남에 따라 수요자들로썬 꼼꼼한 청약전략이 요구됩니다.

    특히, 중대형 청약은 7년만에 부활한 채권입찰제가 당락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영훈기자가 판교 청약전략을 짚어봤습니다.

    [기자]

    8월 판교 분양은 모두 청약저축과 청약예금 가입자들의 몫입니다.

    전용 25.7평이하 중소형은 청약저축 가입자가,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서울을 기준으로 예치금 6백만원이상 청약예금 가입자들만 청약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3월 분양과 크게 달라진 점은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채권입찰제가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

    "채권매입액에 따라 당첨 결정...당첨확률을 높이고 초기비용을 줄이기 위해 채권을 상한액까지 매입하고 손실액은 무조건 분할납부하는 게 유리"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중소형 분양가는 지난 3월분양때 평당 분양가가 1099만원이고 여기에 금융비용을 더한 1100만원~115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 중대형은 인근 시세의 90%선에서 결정되는데, 44평형의 경우 분당시세가 9억원선이므로 8억1천만원선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CG)

    알기쉽게 채권입찰제를 정리해보면, 만일 분양가가 6억원이고, 인근시세가 8억원이며 채권손실률을 38%로 봤을 때 실제 분양가는 7억2천만원이 됩니다.

    여기에 채권상한액 3억1,579만원을 모두 쓸 경우 채권손실액은 1억2천만원으로 계약과 잔금 이전에 나눠 내면 됩니다.

    따라서 계약전 채권손실액 7,600만원과 계약금 15%인 9천만원을 합한 1억6,600만원이 계약할 때 필요한 금액입니다.

    정확한 8월 판교 분양가와 채권매입상한액은 오는 21일이후 결정됩니다.

    (CG)

    청약시 유의사항을 살펴보면, 3월 분양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청약이 원칙인 만큼 모의청약을 해보는 게 중요하고, 청약일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CG)

    특히, 중대형 청약의 경우, 채권손실액이 분양공고때와 실제 매입시 차이가 나, 매입시점에서 본인부담금을 확인하고 채권매입자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채권은 반드시 부적격자 검증절차를 거친 후 분양공고시 공지된 매입기간에만 살 수 있다는 점도 챙겨둘 필요가 있습니다.

    입지별 청약전략은 수요자의 기호에 따라 교통 등 생활여건이 원한다면 동판교를, 산과 하천 등 조망을 선호할 경우 서판교에 청약하는 게 바람직 합니다.

    [기자 클로징]

    8월 판교분양이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청약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중소형·중대형을 불문하고 분양가가 만만치 않고, 최근 은행대출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성급한 청약보다는 사전에 자금조달 계획을 세우는 게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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