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포트]경제회복이 최우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오늘(3일)은 중소기업인을 찾았습니다.

    김 의장은 경제회복이 최우선의 과제라며 중소기업인들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김근태 의장의 행보는 계속됐습니다.

    [김근태 / 열린우리당 의장]

    오늘 여러분의 말씀을 들으러왔습니다. 민생이 어렵고 서민경제가 어려운데 이 부분을 돌파하는데 열린우리당이 일정한 책임과 부담을 짊어지겠다는 취지입니다.

    김 의장은 무엇보다 경제회복이 최우선이라며 어떤 희생도 감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근태 / 열린우리당 의장]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이뤄내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수 있다면 어떤 선택도 감수·감내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중소기업인들은 한결같이 실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력·자금 문제 또 세제 혜택 등에 대한 의견들이 오고 갔습니다.

    [김용구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실현 가능한 것부터 건의하려고 한다. 한·두 가지는 정책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각 산업분야별 대표가 모두 모였다.

    아직까지 김 의장의 잇따른 민심행보가 어떤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입니다.

    '뉴딜정책'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당의 입장인데다, 이 역시 정치적인 쇼에 불과하다는 곱지 않은 시선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경제가 어렵고 기업하기 아려운 시절이 된 요즘, 김근태 의장의 '빅딜'은 어느 때보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포스코퓨처엠, 리튬값 폭락에…실제 GM 공급액 20%에 그쳐

      전기차 수요 둔화에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납품한 물량이 당초 계약액의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퓨처엠은 GM에 납품한 양극재 공급 규모가 계약 당시 13조7696억원에서 ...

    2. 2

      경기 둔화 비웃는 구릿값…'슈퍼 랠리' 지속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광물인 구리의 연간 가격 상승률이 16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31일(현지시간) "구리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연간 40% 넘는 상승률을 기...

    3. 3

      정은경 "연금개혁 적극 추진…저출산위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이 2026년 신년사에서 “연금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