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의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대표 권성철)는 올 하반기에 1200억원의 자금을 창업투자조합 등에 출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으로 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조합 기업구조조정조합 등에 1200억원을 조합 결성액의 30∼50% 비율로 나눠 출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초기 기업 △여성 기업 △지방 기업 외에도 △부품소재 △우수특허기술사업화 △애니메이션 △공연예술 분야 전문투자조합을 선정하고 출자 비율을 우대할 방침이다.

제안서 접수 마감일은 9월5일이며 운용사는 10월 말께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02)6000-4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