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신한지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일 이준재 한국 연구원은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이며 합병으로 인한 영업상의 누수도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비은행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

올해와 내년 추정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각각 22.2%와 18.5%로 자사가 예상했던 지속 가능한 ROE 18%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판관비 부담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다소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매수에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