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일 한국전력의 2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였다면서 이는 연료단가 상승과 상반기 집중됐던 원자력 발전 수리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3분기에는 석탄, LNG 등의 연료단가가 하락하고 원자력 발전소 수리 일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면서 전년대비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4만2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