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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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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를 둘러싸고 관련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누구보다 우리홈쇼핑 인수에 공을 들여온 태광산업 그룹.

    사돈 기업이 우리홈쇼핑을 가로채 갔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인터뷰-진헌진 티브로드 대표이사

    "매수자가 롯데라는 점에서 어제 오늘 신문에 난 것처럼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니다. 우리는 2대주주로서 권리를 찾을 계획..우리는 가입자가 있으니까 어떤 식으로든 간에 지금 상황에서 롯데와 협조할 생각이 전혀 없다"

    하지만 대주주들간의 매각 게임속에 놓였던 우리홈쇼핑 직원들 분위기는 태광측과는 사뭇 다릅니다.

    차라리 잘됐다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뷰-우리홈쇼핑 관계자

    "직원들이야 회사가 앞으로 더 좋아질거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거 같다. 아무래도 롯데라는 브랜드..여태까지 우리홈쇼핑이 브랜드 때문에 고전을 했다"

    GS홈쇼핑, CJ홈쇼핑 등 기존 홈쇼핑 업계도 득실을 계산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득 보다는 실이 많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재훈 CJ홈쇼핑 홍보팀장

    "아직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하는 것 같고 방송위 승인이라라든지 그런 상황이 남아 있으니까..롯데가 들어오면 긍정적인 면도 일부분 있지만 현재로선 우려되는 부분이 과도한 경쟁이 유발될 우려가 있고 그게 업계전체에 어떤식으로든 영향을 주지 않을까"

    방송위는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가 방송위 승인 사항임을 분명히 하며 승인 요청이 들어와야 검토하겠다며 다소 느긋한 분위기입니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던 우리홈쇼핑의 설립 취지가 퇴색될 것이란 여론과 시장을 키우기 위해 자본논리에 따라야 한다는 주장 사이에서 방송위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S)영상편집 남정민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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