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오는 7일부터 서울-양양 노선 하루 편도 4회 정기운항에 들어갑니다.

지난 2004년 8월 운항이 중단된 이후 2년만에 제주항공이 유일노선으로 취항하는 서울-양양 노선 운임은 기존 항공사 운항 당시 항공운임 대비 20% 저렴한 수준인

주중 4만1천원, 주말 4만7천500원이며

운항시간은 45분입니다.

제주항공은 3호기가 투입되는 서울-양양 노선과 함께 양양에서 제주까지 2시간 20여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양양-서울-제주 연계도선도 운항할 예정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