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우리홈쇼핑 53% 주당 11만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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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우리홈쇼핑 지분 53.03%를 주당 11만원에 인수했습니다.
경방은 롯데쇼핑과 우리홈쇼핑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방 관계자는 "우리홈쇼핑은 그 동안 적대적 M&A에 노출돼 있어 경영권 방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특히 MSO 사업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태광이 작년 말 아이즈비전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19%를 사들이며 46%에 가까운 지분을 확보하면서 그 위기감이 더욱 고조됐으며 경방도 이에 대응해 예전보다 2~3배나 높은 가격으로 지분을 확보해 대응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우호지분에 대한 유지비용이 예상보다 상당히 오른 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왔다”며 “현재의 우호지분이 영원히 지속된다는 확신도 없을 뿐 아니라 사실상 이 지분에 대한 매입 시도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불과 몇 %의 지분으로도 경영권이 뒤바뀌는 M&A 속성상 회사 방어를 위한 더 이상의 소모적인 자금 지출보다는 불가피하게 매각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번 매각대금을 영등포 복합단지 사업투자에 사용할 것이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영등포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이미 파이낸싱이 끝난 상태"라며 "매각자금은 그룹 전반적인 경영합리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경방은 롯데쇼핑과 우리홈쇼핑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방 관계자는 "우리홈쇼핑은 그 동안 적대적 M&A에 노출돼 있어 경영권 방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특히 MSO 사업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태광이 작년 말 아이즈비전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19%를 사들이며 46%에 가까운 지분을 확보하면서 그 위기감이 더욱 고조됐으며 경방도 이에 대응해 예전보다 2~3배나 높은 가격으로 지분을 확보해 대응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우호지분에 대한 유지비용이 예상보다 상당히 오른 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왔다”며 “현재의 우호지분이 영원히 지속된다는 확신도 없을 뿐 아니라 사실상 이 지분에 대한 매입 시도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불과 몇 %의 지분으로도 경영권이 뒤바뀌는 M&A 속성상 회사 방어를 위한 더 이상의 소모적인 자금 지출보다는 불가피하게 매각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번 매각대금을 영등포 복합단지 사업투자에 사용할 것이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영등포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이미 파이낸싱이 끝난 상태"라며 "매각자금은 그룹 전반적인 경영합리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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