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팀 조한조 책임연구원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천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주식이야기」를 발간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릴수록 체계적인 경제교육이 절실하고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주식이나 펀드와 같은 실물자산을 통한 금융교육이 시작되어야 평생 효과가 지속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경제교육을 강조하는 가장 큰 원인은 한국사회의 아픈 기억에 있다. IMF시대 이후 한국사회 전체가 신용카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플라스틱버블(Plastic Bubble)’로 휘청거렸던 시기, 많은 전문가들은 ‘플라스틱버블’이 발생했던 원인중의 하나로 체계적인 경제교육의 부재를 지목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