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일 현대건설에 대해 새롭게 형성되는 GTL(gas to liquid) 프로젝트 시장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셀사의 프로젝트 이후 엑손모빌도 조만간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까지 약 20여개의 공사가 추가될 것으로 관측.

미래는 "지속적 해외플랜트 수주 호조에 힘입어 올해 예상치 2.4조원을 크게 초과하는 해외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하반기 대규모 공공 토목공사발주 수혜도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6만7000원으로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