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KTF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2일 현대 이시훈 연구원은 SK텔레콤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의지 표명으로 하반기 마케팅 비용 부담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해 올해 순익 전망을 5% 내려잡았다.

하반기 이동통신산업의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 지연 우려감이 확대됐고 차별적인 주가 모멘텀도 제한적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